
지난 1996년 입사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 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
그는 연간 판매 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
최 영업이사는 누적 8000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았다. 그는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해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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