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군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봉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곡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원료로 활용해 만든 상품으로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간식에 교육적 가치를 더해 아이들이 자원순환사례를 접하고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제품인 튼튼스쿨 우리밀 함유 브랜웨하스는 우리밀과 유기농 재료를 적용하고, 칼슘 성분이 더해진 간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신제품을 포함한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코코아와플’,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버터와플’ 등 3종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운영 중이다.
모두 업사이클 식품협회(UFA) 인증을 받은 밀기울이 공통 원료로 사용됐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8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확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아이들이 간식을 먹으면서 동시에 자원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급식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식 상품 유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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