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온기나눔은 지난 2020년부터 금융권 참여로 시작됐다.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난방유 등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올해에도 우리은행을 비롯한 참여기관들은 △약 10만장 연탄 △난방유 5400L △생필품으로 구성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물 200세트 등 1억20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서금원, 금감원 등 11개 금융기관 임직원은 서울시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 홍보물 패키지 100개를 찾아가 전달하고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전달하지 못한 연탄과 난방유, 홍보물품 패키지는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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