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로지스올그룹과 서울대 '천원의 아침식사' MOU 체결

김수아 기자

2025-12-04 12:50:17

NH농협은행이 지난 3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로지스올그룹과 서울대학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엄을용 NH농협은행 부행장,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유 총장 / 사진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3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로지스올그룹과 서울대학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엄을용 NH농협은행 부행장,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유 총장 / 사진 = NH농협은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3일 물류기업인 로지스올그룹과 함께 서울대학교 학생들 일상을 위한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물류기기 풀링(Pooling)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 35만 여 기업에게 기업 간 물자 흐름을 관리하는 SCM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화, 신사업 추진, 디지털 전환과 ESG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농촌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해 고품질 우리쌀을 직거래로 공급하고, 로지스올그룹은 우리쌀 30톤을 구매해 서울대학교에 기부하며,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식사'를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식사는 대학생들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단돈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물류산업 혁신과 함께 청년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로지스올그룹에 감사하다”며,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금융·비금융적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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