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게더는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중기 근로자·소상공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악기 교육·합주 등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연주회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IBK투게더의 단원과 지휘자 백윤학이 공연을 펼쳤다. 백 지휘자는 이날 클래식 음악, 영화 OST 메들리, 뮤지컬 배우 카이와 협연 등을 통해 1200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업은행은 공연에 앞서 지난 5월 중기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원 40명을 선발하고 6개월 동안 합주 연습, 악기별 지도,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등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기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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