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포용금융 실천 위한 고금리 상생 적금 3종 선봬

김수아 기자

2025-11-28 17:30:40

우리금융저축은행 CI.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CI. ⓒ우리금융저축은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 이석태)은 28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다같이정기적금' △충청지역 소상공인 전용 '우리힘내요정기적금' △우리카드 신규발급 고객 대상 '우리E음플러스정기적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상품 모두 정액식 적금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고 금리는 최소 연 6.0%부터 최대 연 8.0%까지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의 일원으로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상생금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외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사용과 연계한 우대금리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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