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멘토'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멘토로,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해,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유대감 커뮤니티다.
시즌 4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일하우스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자립에 필요한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진로 워크숍, 멘티의 관심사 기반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해 멘토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난 22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페어웰 행사에서는 7개월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 대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스마일멘토 활동을 통해 쌓은 유대감과 성취를 공유했다.
도지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소속 멘토는 "아이들 나이 때의 나를 만나면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멘티에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언젠가 멘티들의 앞길에 작은 힌트가 되어줄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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