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건축·인테리어 자동화 프로그램 '몰더', 정식 서비스 시작

이병학 기자

2025-12-01 09:00:00

- 베타 서비스 이후 다양한 업데이트 적용.. “AI 자동화로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

AI 기반 건축·인테리어 자동화 프로그램 '몰더', 정식 서비스 시작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몰더코리아(대표 최효린)가 베타 서비스로 제공하던 AI 기반 건축·인테리어 자동화 프로그램 ‘몰더(moulder)’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몰더는 2D도면을 3D파일로 자동 생성해 주는 SaaS 프로그램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 업체를 위해 고안된 서비스다. 사용자가 캐드(AutoCAD) 평면도를 업로드하면 AI가 벡터값을 자동 인식하여 공간의 핵심 구조와 주요 정보를 추출, 스케치업(SketchUp) 3D 모델로 자동 변환한다.

특히 생성형 AI에 기반한 이미지 출력으로 별도의 렌더링 등 복잡한 과정 없이도 즉시 고품질 투시도를 얻을 수 있다. 몰더를 활용하면 기존 7일 이상 소요되던 작업도 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이에 90% 이상의 비용 및 시감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부터 호응을 받아온 것에 이어, 정식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AutoCAD에서 SketchUp으로의 자동 변환 기능을 고도화하여 AI가 도면의 구조·가구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3D 모델로 정밀하게 변환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 생성 측면에서의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사용자가 지정하는 자재 반영과 AI 스마트 프롬프트 생성, 레퍼런스 이미지 첨부, 부분 선택 등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초기부터 관련 성과도 나오고 있다. Trimble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이자 SketchUp(스케치업)을 비롯한 BIM·3D 모델링 솔루션을 총괄 유통하는 빌딩포인트코리아와는 MOU를 체결했으며, 2025년 정주영창업경진대회(예비창업트랙) 우수상·2025년 KAIST OVL Demoday 대상 수상 등 수상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몰더는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를 위한 서비스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실무에 최적화된 자동화 도구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몰더’ 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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