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 등의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2017년 인천 청라 하나금융타운 입주 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 소재 기업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ESG프렌즈'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의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
인천 지역사회 IT 기업으로서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컬 리더십 IT 멘토링'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TI-Wish' IT 교실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인천 아이리더' 후원 사업 등 임직원이 멘토가 돼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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