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약 1,200㎡ 규모의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를 개관했다. 라운지는 △스타벅스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 미디어월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으로 구성돼 직원과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문화 공간이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3월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간 구성 제안을 정진완 은행장이 본점 지하 공간을 직원 복지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라운지는 벽체를 과감히 걷어내 개방감을 확보하고,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웅장한 광장형 공간으로 연출됐다. 스타벅스, 실내 정원 우리숨터, 약 20미터 길이의 AI 미디어월, 즉석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휴식과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가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명동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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