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된 ‘카라이탄탄멘’은 마라의 얼얼한 맛이 특징으로, 현장 반응에 따라 “차슈 올스타전”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임팩트 있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냉장 치즈와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어우러져 한입 베어 먹었을 때의 균형감이 돋보인다.
우츄진라멘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히 메뉴뿐 아니라 운영 구조에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자본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비교적 진입 부담이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언급된다. 최근 외식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존 업종 대비 매출 부진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식당업종변경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사례가 늘면서 라멘 카테고리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브랜드는 일본식 운영 철학에 한국형 실행력을 적용해 표준화된 매뉴얼과 안정적 매출 구조를 구축해가고 있다. 실제 을지로 직영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에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 출점 또한 속도보다 내실을 우선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를 통해 일본라멘창업 시장에서도 차별화 모델로 꼽힌다.
본사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반경 3km 상권 보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프랜차이즈창업 관련 부담을 낮춘 정책도 적용해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있다.
채화석 대표는 “이번 신메뉴 출시는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하려는 시도”라며 “국내 30호점 달성 이후에는 K-라멘 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우츄진라멘이 신메뉴 탄탄멘 라인 강화와 운영 시스템 확립을 통해 국내를 넘어 K-라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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