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비상점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KB증권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영등포구 내 요식업종 점포 40곳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를 지원했다.
기념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카페 '도토리소년'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40개 점포들을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점포에는 깨비상점 현판이 부착된다. 향후에는 매장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영미 도토리소년 대표는 "노후 장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 침체로 지쳐있던 상황에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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