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상공인 위한 노후 기자재 교체 지원 사업 진행

서희림 기자

2025-11-24 16:57:18

지난 21일 소상공인을 위한 '깨비상점' 기념식을 진행하며 임경식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오른쪽)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왼쪽), 김영미 도토리소년 대표(가운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지난 21일 소상공인을 위한 '깨비상점' 기념식을 진행하며 임경식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오른쪽)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왼쪽), 김영미 도토리소년 대표(가운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KB증권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노후 기자재 교체 지원 사업인 '깨비상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깨비상점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KB증권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영등포구 내 요식업종 점포 40곳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를 지원했다.

기념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카페 '도토리소년'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40개 점포들을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점포에는 깨비상점 현판이 부착된다. 향후에는 매장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영미 도토리소년 대표는 "노후 장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 침체로 지쳐있던 상황에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경식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KB증권의 사회 공헌 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깨비상점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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