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운전공제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조합회원 525명 돌파하며 전국 조직 기반 강화

이병학 기자

2025-11-21 11:09:00

사진 = 대한운전공제회 제공
사진 = 대한운전공제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대한운전공제회(이사장 한민수)가 11월 16일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리운전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 현황과 조직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는 본회 추진위원단을 비롯해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전국 지부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해 공제회가 전국 단위 조직으로 정착해 가는 흐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공제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25년 11월 20일 기준 조합회원 수가 525명에 이르렀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올해 진행해 온 제도 정비와 복지체계 마련, 지부 확장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공제회는 연말까지 조합회원 1천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지역 지부가 신규 가입 설명회와 가입 절차 안내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운전공제회는 대리운전공제조합 출범을 앞두고 조직 구조, 재정 기반, 사고 대응 절차, 회원 관리 시스템 등 공제조합의 기본 골격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공제회는 “조합회원 증가 속도와 전국 지부의 적극적 참여는 공제회가 단순한 준비 단계를 넘어 현장에서 신뢰받는 실체 조직으로 기능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제회는 대리운전 기사와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제상품과 복지정책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전·금융·건강·법률·산업·가족·문화로 구성된 7대 복지정책은 단계적으로 실행되고 있으며, 공제조합 설립 후 산업 종사자의 안전망 구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핵심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진 = 대한운전공제회 제공
사진 = 대한운전공제회 제공


공제회는 기사·사업자·종사자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합회원 가입 안내와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부 확장과 복지정책 실행 속도를 더욱 높여 대리운전서비스 사업법 통과 이후 산업 종사자의 안전·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대한운전공제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연내 조합회원 1천 명 확보와 공제조합 설립 인가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리운전 산업의 공정한 구조와 실질적 복지체계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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