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L은 임직원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게임이나 앱 서비스 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와 에셋은 물론 개발지원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업무 외 시간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 CCL을 통해 '야자', '만나자 조상님' 등 같은 인디게임이 탄생해 정식 출시됐다.
올해 CCL에는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가 몰렸다. 총 175명의 구성원이 92개 팀을 결성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아이디어 구현, 정식 출시, 사업 제안 등 각자 창작 목적에 따라 다양한 트랙을 선택해 도전한다. 이후 '개발자 시연회'와 '챌린저스 페스티벌'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평가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정식 출시나 창업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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