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2022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택시기사를 포함한 숙박업과 금은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주변을 살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이 마련한 감사 포상금이 전달됐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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