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스타일 보디로 연주 편의성 높여

TAS3C는 기존 TAG3C보다 작은 콘서트 스타일 보디를 채택해 연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풍부한 울림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여기에 솔리드 스프루스 상판과 솔리드 마호가니 측·후판이 적용돼 따뜻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 준다.
이번 모델은 야마하의 독자 기술을 통해 기타 본체에서 리버브, 코러스, 딜레이 등 다양한 효과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 보디에 내장된 2개의 액추에이터가 어쿠스틱 울림에 자연스럽게 효과를 더해 별도 장비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터치 센서를 활용한 루프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TAS3C 시리즈는 블루투스 페어링과 스마트 기기 제어용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TAG 리모트'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이펙트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루프 프레이즈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설정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고성능 충전식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지우균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악기영업팀 과장은 "2016년 첫 선을 보인 트랜스 어쿠스틱 기타는 연주자에게 새로운 연주 경험을 제시한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TAS3C는 한층 작아진 보디와 새롭게 추가된 루프 기능으로 창의적인 연주를 즐기려는 기타리스트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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