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직원 위한 소통 컨퍼런스 개최

서희림 기자

2025-11-18 12:59:27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과 직원들이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과 직원들이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소통 컨퍼런스인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 플러스는 새마을금고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6월 개최 이후 세 번째다.

앞선 행사에서는 참석 대상을 저연차(입사 3~5년차) 직원으로 한정했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중간 관리자(입사 5~10년차)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간 관리자들과 중앙회 경영진이 리더십과 조직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워드 토크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10년 후의 새마을금고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원들의 현장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AI 포토 부스 △밸런스 게임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중간 관리자는 조직의 중심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핵심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직 문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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