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명동 소상공인 위한 2025 명동 빛 축제 개최

서희림 기자

2025-11-17 09:36:07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명동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명동 빛 축제는 하나카드가 명동관광특구 및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기획한 것으로,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는 명동 빛 축제 기간 동안 명동상인협의회 소속의 78개 가맹점에서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상 가맹점으로는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등 명동 소재 맛집과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이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가맹점에서 하나카드 앱 하나Pay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을 신청하고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구 명동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총 1111명을 추첨해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2025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카드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