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이익 경우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의 0.20%P 하락으로 908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9355억원)보다 266억원(2.8%)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주로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 증가로 271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312억 원(13.0%)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 경우 선별적 비용 집행과 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운영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782억원(12.3%) 증가한 7134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전입액은 전년동기(870억원)보다 43억원(4.9%) 증가한 913억원 수준으로 관리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4%로 전년 동기보다 0.03%P 증가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32%로 전년 동기대비 0.70%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4%로 전년동기대비 0.11%P 상승했다.
2025년 9월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CAR)과 BIS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20.29%, 17.27%로 전년 12월말 대비 0.56%P·1.20%P로 개선됐으며, 지속적으로 감독당국 요건을 상회하면서 충분한 손실 흡수력·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한국에서 소매금융사업을 운영하는 외국계 시중은행으로 글로벌 하우스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한 최고 수준 투자 전문가 그룹, 상품 선정·리스크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해 가능한 일이다.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 전 세계 50여 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 국제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고객에게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그룹 글로벌 거시경제 전문가들은 매년 초에 국내 주요 기업·금융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지역 경제전망·시장동향을 소개하는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GRB)’을 개최한다.
SC제일은행은 SC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투자, 리스크 관리, 지배구조 체제를 운영·실천하고 있다.
국내 지배구조 체계와 선진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힘입어 은행권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지난 2019~2024년 6년 연속 지배구조 A+ 등급을 획득했다.
2020~2021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수상했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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