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9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쾌거

서희림 기자

2025-11-12 15:33:00

2025 국가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2025 국가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신한은행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 Korea Productivity Center)가 주관하며,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은행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혁신 프로젝트 추진 △전 영업점 고객 편의성 제고 현장 캠페인 실시 △고객의 불편 사항을 반영하고 개선된 내용을 공유하는 '신한 새로고침' 플랫폼 운영 등 전방위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자회사간 '보이스피싱 FDS공유 시스템' △금융권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중인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오롯이 집중한 결과"라며,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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