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자산 전략 보고서 I am everywhere 발간

서희림 기자

2025-11-10 13:45:36

전통 자산 넘어 암호 화폐, 부동산 토큰화 자산 등 디지털 자산 조명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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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자산 전략 보고서 'I am everywhere'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산 전략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 센터가 매 분기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해 발간하는 것으로,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벤처 등 대체 자산까지 분석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체 자산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투자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다양한 암호 화폐를 주요 투자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달라진 투자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부동산을 블록체인으로 토큰화한 RWA(Real-World Asset, 실물기반 자산) △암호화폐 ETF △디지털 자산 거래소 투자 등을 제시했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개인 투자의 목적이 구매력 보존에 있다"며, "달라진 거시 경제 환경과 규제 여건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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