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포용금융 활동 강화

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는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평가로 투자자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 중 하나다.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말 경 MSCI ESG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576개) 중에 2년 연속 국내 금융사 1위를 달성하고 2년 연속 AAA를 기록하며, ESG 중심 경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제고 △선제적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윤리경영 실천 등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MSCI에서 2년 연속 AAA 등급을 달성한 것은 하나금융그룹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손님·임직원·주주·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ESG 경영 활동을 이행해온 결과”며,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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