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 실시

서희림 기자

2025-11-09 22:54:17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봉사 지속

지난 7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대표와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8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해 온정을 나눴다. ⓒ 우리금융
지난 7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대표와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8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해 온정을 나눴다. ⓒ 우리금융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대표와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8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를 대상으로 총 11만 6000장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대표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땀 흘려 봉사해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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