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부터 5일간 코엑스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전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다. 2002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000개 브랜드와 500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협력사인 '모델솔루션'과 브랜드 부스를 공동으로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움직임(Fluidity for Future)'을 주제로 디자인 혁신을 선보인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스 외관에는 타이어 몰드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브릭(Upcycle Brick)'을 부착해 '키네틱월(Kinetic Wall)'의 생동감을 형형하게 표현했다. 부스 내부에는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지속가능성 콘셉트 타이어(Sustainable Concept Tire)'를 전시했다.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DISCO Lab, 지도교수 이장섭)'과 공동 제작한 업사이클링 오브제도 만날 수 있다. 타이어 제품 생산에서 발생하는 브라다(Bladder, 타이어 성형용 내피)를 조형물 재료로 응용해 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하며 미래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