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임산부·척추 질환·관절 손상 등 의료비 보장 강화

이번에 인정받은 담보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척추 전방 전위증 진단 △관절경 검사 지원비 등 3종이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늘어나는 고위험 임신과 척추·관절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품을 개편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10년 간 어린이 보험 부문에서 21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시장 내 상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담보는 조기 진통, 산과적 출혈, 고열 등으로 집중 치료실 입원이 필요한 경우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척추 전방 전위증 진단' 담보는 척추가 밀려 나온 정도를 평가하는 '마이어딩 분류'를 기준으로, 등급에 따라 30만~500만원을 1회 지급한다. '관절경 검사 지원비' 담보는 관절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관절경 검사 시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현대해상화재보험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보장 공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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