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안전점검 회의 개최

곽현철 기자

2025-11-06 10:41:16

전사 안전문화 정착 총력…실질적 안전관리 강화

ⓒ 삼표그룹
ⓒ 삼표그룹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6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해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집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강화 ▲사고 사례 교육 및 경각심 제고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세부 과제가 다뤄졌다.

또한 각 현장의 주요 안전활동과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방안도 검토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고, 전 사업장에서 상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레미콘·시멘트·골재·몰탈·철도·환경자원 등 각 사업부문의 안전관찰 활동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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