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기업 육성 위해 전문 금융서비스 지원

국내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은 우리은행을 포함해 17개 뿐이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세금, 후계자 육성 등으로 인해 경영의 지속성과 세대 간 승계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우리은행은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신설해 경영기획그룹 산하 ACT 조직을 꾸려 빠른 운영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국내 금융환경을 고려한 중장기 컨설팅을 기획하고 권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해당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영업 채널과 전문 인력(RM)을 활용해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금융 외 활동도 도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더 많은 100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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