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3시간 거래…4일부터 실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국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제공한다. 기존의 프리마켓(18:00~23:30), 정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09:00)시간을 포함하면 하루 최대 23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주식계좌 보유 고객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18명에게 네이버페이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1주(株) 이상 거래한 고객 250명을 매일 추첨하여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미주 주간거래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주식 주문은 3개의 대체거래소(ATS)에서 처리하며 장애 발생을 대비한 이원화 운영 체계도 마련했다.
비대면 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거래 시스템도 개편했다. 외화 환전, 미국 배당주 자동투자, 배당 내역 간편 확인 등 고객 편의 기능을 더했으며, 현지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해외주식 리서치 기능도 더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국투자증권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만325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 포스팅 수는 9월 1만9224건에 비해 1101건, 5.73%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자산운용사 만그룹과 협업을 강화했다"며 "2025년 10월 한국투자증권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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