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만3000명 참가…국내·해외 실전 투자 최강자 가린다
영웅결정전은 연중 개최되는 영웅 정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연말 결선 대회다.
올해 대회 총 상금은 6억원, 개인 최고 상금은 2억원 규모다. 정규전을 통해 선발된 약 2만3000명의 참가자가 국내 및 해외 부문에서 경쟁하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5000만원·3000만원·1000만원·100만원 등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수익률을 겨룬다.
대회 현황은 키움증권의 '영웅문S#'과 '영웅문4(H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거래 내역은 10분 지연 형태로 공개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2025 키움영웅전'에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30분, 상위권 트레이더의 매매 상황을 실시간 중계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실전투자 이벤트"라며, "참가자의 경쟁과 함께 관전자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