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권역 대표팀이 예선전을 치러온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전라 지역의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 지역 남녕고등학교의 최종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상산고등학교는 남녕고등학교를 상대로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해 상금 500만 원과 우승컵을 차지했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전국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웃고 뛰며 실제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그라운드.N'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마추어 축구 생태계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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