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기념 경품 행사 실시

서희림 기자

2025-11-04 10:26:37

낮에도 미주 거래 가능…다양한 경품 준비

ⓒ 신한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오전 9시~오후 4시30분) 주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주간거래를 재개하며 블루오션(Blueocean)에 더해 문(Moon), 브루스(Bruce) 등 복수의 대체거래소(ATS)를 추가로 연계해 거래 안정성을 높였다. 이전과 달리 교차 라우팅(대체거래소 변경)가 가능해져 고가용성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시스템도 개선했다.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기술을 도입해 여러 거래소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한 다음 최적의 가격으로 주문을 분배할 수 있게끔 하고, 듀얼 회선을 구축해 거래 안정성도 강화됐다.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법인·외국인·미성년자 제외).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신청버튼을 누른 다음 10만원 이상 미국주식을 주간 거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주요 경품으로는 ▲현금 1000만원(1명, 제세공과금 고객 부담) ▲아이폰 17(5명) ▲테라바디 프라임 플러스 마사지기(20명)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20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300명)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거래금액은 신청 이후 거래분부터 누적 합산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투자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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