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결제 연결해 취약 계층 돕는 참여형 캠페인

이 캠페인은 고객이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추가 비용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적인 소비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별로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에 쓰인다.
첫 번째 같이페이 캠페인은 배달 플랫폼 '땡겨요'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땡겨요 앱으로 결제할 때마다 참여 스탬프가 쌓이며, 다섯 번 이용 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참여율을 기준으로 기부금이 배분된다.
상위 1~3위 지역은 어르신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4~10위 지역은 취약 계층 식사 지원에 기부금이 쓰인다. 참여 현황은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같이페이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삶'이라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이라며, "일상 속 금융이 지역 사회의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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