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U 글로벌 IP 컬래버 빼빼로데이 상품 44종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CU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겨냥해 포켓몬 메타몽, 따리몽땅, 해리스 트위드, 쫀냐미 등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글로벌 IP인 포켓몬스터 메타몽을 활용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키보드 넘버 패드와 같은 제품부터 에코백, 핫팩 인형 등 생활용품, 캐리어, 네임택 등 여행용품까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26종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4~10일 CU는 올림픽광장점(서울 송파구)에서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메타몽 기획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대형 메타몽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K-RIBBON’ 선정 캐릭터 따리몽땅으로 디자인한 액막이 키링, 책갈피 등 K컬쳐 감성 전통 콘셉트 상품도 출시한다.
또 CU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핸드메이드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스몰 럭셔리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해리스 트위드 토트백, 카드 지갑, 노트북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 등 패션 용품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SNS 팔로워 17만명을 보유한 SF 코미디 웹툰인 쫀냐미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쫀냐미 키링, 얼굴 파우치, 안경 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편의점에서 빼빼로데이를 맞아 최신 취향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