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비자 보호 캠페인 전개

서희림 기자

2025-11-03 14:17:28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진형구 금융소비자보호총괄 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확행DAY 캠페인에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진형구 금융소비자보호총괄 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확행DAY 캠페인에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소확행DAY'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확행DAY는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날'의 줄임말로, 법정 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에서 착안한 카카오페이의 자체 소비자 보호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는 반기마다 이 행사를 열어 임직원에게 소비자 보호의 의미를 환기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소비자 중심한 하루'라는 주제로 퀴즈를 풀며 소비자 보호 활동을 돌아 보고,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다짐을 남기는 활동을 통해 참여 의지를 다졌다.

카카오페이는 사내 캠페인뿐 아니라 소비자 보호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심 거래를 분석·차단하고,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예방 기능을 운영 중이다. 금융 관련 문제들을 24시간 처리하는 금융 안심 센터도 두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금융 소비자 보호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가장 중요한 가치다"며, "모든 서비스의 중심에 소비자를 두고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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