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수익률 103.49% 기록…상장 이후 369.54% 성장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31일 종가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액은 6111억원이다. 해당 ETF는 최근 3개월동안 약 9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 규모가 확대됐다. 최근 34일 동안 연속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으며, 해당 기간 개인 순매수 누적액은 약 505억원에 달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반도체 산업 내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4대 핵심 섹터의 글로벌 1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에 따라 AI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편입 종목 비중은 △SK하이닉스(26.54%) △ASML(18.72%) △TSMC(18.39%) △엔비디아(17.76%) 순이다.
해당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해당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03.49%, 1년 수익률은 83.28%다. 이는 국내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ETF의 평균 6개월 수익률인 73.22%와 1년 수익률인 51.61%를 상회한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369.54%로 기록됐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에 집중해 효율적인 투자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며, "실제 성과를 통해 해당 전략의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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