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및 고객 신뢰도 회복 위한 즉각적인 직무 배제 인사 조치 단행

NH투자증권은 금일 아침 합동 대응단에서 조사 중인 임원을 담당 직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극도의 도덕성을 요하는 직무 담당자가 불미한 사안에 연루된 점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합동 대응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윤병운 사장을 TFT 장으로 준법, 감사 등 관련 임원들로 구성된 내부 통제 강화 시스템 구축 전담 TFT를 새롭게 조직했다. 이후 회사는 전 임직원 증권 계좌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내부 통제 체계에 문제점이 없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첨단 시스템 및 제도 도입을 위해 외부 법무 법인의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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