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법률 리스크까지 보장하는 상품

해당 특약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규 위험 발굴과 보험화 노력을 높이 평가,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보행 중 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특약'은 피보험자가 보행자 사고로 인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 판단을 위한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장해주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상하며 피보험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선임비용의 10%를 자문비용으로 간주해 동일하게 보상한다.
보험료는 100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작지만 확실한 보장'이라는 콘셉트로 고객이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는 필수 특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행중 사고와 같은 일상 속 법률적 분쟁 상황에서도 고객이 불안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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