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한시은 기자

2025-10-29 16:59:17

독립유공자 후손 161명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 iM뱅크
ⓒ iM뱅크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29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아이엠뱅크)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022년 체결한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체험활동 과정에서 획득한 민주(가상)화폐를 기부하면 iM뱅크(아이엠뱅크)가 이를 실제 현금으로 환산해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의 기부금 사용처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61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되는 선순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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