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미션형 콘텐츠 인기…앱테크형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아

키움증권의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8월 초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10만명 이상이 증가했다. 투자와 혜택을 결합한 다양한 미션과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든 점이 주효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영웅문S# 간편 모드에서 고객들이 포인트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전했다. 포인트 서비스는 'AI 오늘 시황 확인하기', '종목 가격 투표하기' 등 새로운 형태의 미션을 추가해 앱테크 방식으로 투자 경험을 쌓고,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투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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