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수익률 높은 증권사 10종목 구성…안정 수익형 포트폴리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최근 3년간 매년 배당을 실시한 증권사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15개 종목을 선별하고, 그중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초지수는 FnGuide 증권고배당 TOP3 지수다.
해당 ETF는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3개 종목 비중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도 포함돼 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고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는 등 증시 활황세가 이어지면서 증권사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배당을 기반으로 한 증권주 ETF의 안정적 수익 투자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국내 증권사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증권업의 성장성과 고배당 매력을 동시에 겨냥하는 ETF"라며,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랠리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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