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웹 주식 거래 서비스 토스증권PC 첫 대규모 업데이트

서희림 기자

2025-10-28 09:16:15

홈 화면·종목 상세·사이드 창 개선…첫 매매 고객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까지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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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토스증권은 웹 기반 주식 거래 서비스(Web Trading System, 이하 WTS)인 토스증권PC를 업데이트하고, WTS에서 첫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WTS 첫 매매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증권PC의 이번 업데이트는 직관적인 정보, 빠른 주문, 맞춤형 인터페이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홈 화면, 종목 상세, 사이드 창 기능이 개선됐다.

토스증권PC에 접속 시 가장 먼저 보이는 홈 화면은 다양한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발표, 주요 시장 지수, 실시간 종목 거래량 차트 등 시장 동향 파악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한 화면에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토스증권은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핵심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종목 상세는 차트, 호가, 뉴스, 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한 화면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각각의 정보는 고객의 취향 및 니즈에 따라 위치와 순서를 조정하는 개인화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이드 창은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울 수 있는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PIP)모드를 지원한다. 고객은 이용 패턴에 따라 사이드 창의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고, 보유 종목과 관심 종목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토스증권PC 개편 및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8까지 WTS 첫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내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고객들이 남긴 다양한 피드백을 면밀히 살펴보며 정보 확인부터 주문, 매매까지 모든 고객이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WTS 전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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