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공연장 지원…내년 8월 본 공연 예정

27일 KT&G에 따르면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 창작 뮤지컬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공모를 통해 뮤지컬 ‘더 픽션’, ‘메리셸리’, ‘디어마이라이카’ 등 다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모에 3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 특수효과가 포함된 1인극 형식 뮤지컬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잠재력 있는 창작 뮤지컬 발굴을 지원하는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매년 많은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며, “상상마당은 좋은 작품과 관객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국내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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