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수술 및 의료 지원

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매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에 시작한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는 중이다. 지금까지 총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상으로 수술을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장학금 지원 사업도 병행하는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힘든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희망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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