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영양군 식음료 기업 18개 사에 사업화 지원,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등 총 38건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중 기술지원(제품 개발 및 고급화,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 지원, 지적재산권),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식품 트랜드, 제품 개발기술, 식품 인증, 식품 안전, 회계 기초, ‘음식디미방’ 전통음식체험 등 기업 맞춤형 전문교육과 기업 간 간담회로 진행됐다.
국립경국대학교 김태완 교수(식품생명공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수혜기업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 ‘음식디미방’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K-Food 고부가가치 모델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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