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 기획전 실시
달다는 의미의 ‘감(甘)’과 붉다는 의미의 ‘홍(紅)’ 두 한자를 더해 ‘감홍’이라는 이름이 붙은 감홍 사과는 50여 종류가 넘는 우리나라 사과 중에서 가장 달고 맛있는 사과로 알려져 있다.
감홍 사과는 수확 시기인 10월 말~11월 초 오직 3주 정도만 만나볼 수 있어 다른 사과에 비해 가격이 높다. 하지만 16브릭스(Brix) 이상 당도와 0.4% 내외의 산도, 단단하고 묵직한 질감으로 다른 사과 대비 단맛이 강하다.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2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열고 고객에게 감홍 사과를 소개한다.
기획전 기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 접속하면 감홍 사과·대표 사과 품종에 대한 효능, 오해 등 이야기부터 보관법, 손질법, 다른 음식과 조화 등 정보를 제공한다.
27일 오후 8시부터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사과 특가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가 쿠폰을 받은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 감홍 사과 1팩(4개입),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혼합 1팩, 천홍 미니 사과 1팩(200g)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사과를 활용한 간편 요리 쿠폰도 역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활용해 ‘시화당’ 사과 겉절이와 ‘새벽종’ 사과 버터 치킨을 만나볼 수 있다.
ID당 1개 쿠폰을 선택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각 점포 푸드마켓 청과 코너에서 제철 과일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황금향 4입, 보은 대추(500g), 샤인머스캣 (2kg) 등이 있다.
‘하이엔드 감홍’ 사과 세트(6구)도 마련했다. 개별 무게가 415g이 넘는 특대과 사이즈에 전체 색깔의 90% 이상이 검붉은색으로 균일한 색택을 갖추고 있으며 16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지닌 감홍 사과만을 선별해 구성했다.
11월 1일 ‘한우의날’을 맞아 신세계 암소한우도 특가로 기획했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세계 암소한우 등심(100g/1등급), 채끝(100g/1등급), 안심(100g/1등급)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을 다운 받은 고객은 등심 300g(1등급)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 행사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제철을 맞이한 감홍 사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제철 식재료는 물론 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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