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개막

서희림 기자

2025-10-24 15:33:26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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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망 선수들이 세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고 상위 투어로 도약할 수 있는 국제 챌린저급 대회로, 정현(대한민국),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콜맨 웡(홍콩)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대회다.

예선전이 펼쳐질 26일에는 개막 축하 무대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과 방송인 장성규, 조진세, 테니스 유튜버 엄선영 등이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형택이 엄선영과 함께 테니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포핸드와 백핸드, 발리 등 테크닉은 물론, 경기 중 멘털 관리와 같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이어 이형택, 장성규, 조진세, 엄선영, 남지성, 박의성이 함께하는 복식 이벤트 매치 'EUGENE SEED MATCH'도 열린다.

티켓 예매와 세부 정보는 놀(NOL) 티켓 (구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국내 테니스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팬과 선수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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