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원 희망커넥트 대표는 지난 23일 대전 중구 루시모자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홀로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소화기·구급 키트·영양제·이불 등 안전용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의 학습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임은국 루시모자원 원장은 "우리 시설은 최대 7년 이용할 수 있고 이후 퇴소 절차가 이뤄진다"며 "희망커넥트와의 협업으로 퇴소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해당 물품은 총 11가구에 전달됐으며, 추가로 발생하거나 교체되는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도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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