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23일부터 2025년 10월 23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4,571,3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144,644개와 비교하면 26.4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5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양식품,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웰푸드, 풀무원, 매일유업, 동서, 빙그레, 대상, 동원산업, 하림, 삼양사, 남양유업, 우양, 정다운, 대한제당, 이지바이오, 한성기업, 엠에스씨, 샘표, 선진, 한일사료, 서울식품, SPC삼립, 사조동아원, 사조산업, 사조대림, 교촌에프앤비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69,966 미디어지수 1,090,188 소통지수 608,475 커뮤니티지수 811,896 시장지수 3,937,635 사회공헌지수 195,5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13,72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788,111과 비교해보면 7.7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삼양식품 ( 대표 김정수, 김동찬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144,644개와 비교하면 26.4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41% 상승, 브랜드이슈 33.22% 상승, 브랜드소통 32.08% 상승, 브랜드확산 49.61% 상승, 브랜드시장 1.80% 상승, 브랜드공헌 32.4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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