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인천, 여수 등 지역아동센터 4곳 지원

먼저 하나카드는 두 기관과 함께 우수한 재능을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업을 비롯해 바이올린, 사격, 야구, 미술,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25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하나카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인재양성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그간 69명이 선발돼 약 6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발된 정선고 사격부 이성현 군은 "개인장비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카드 인재양성사업의 지원으로 개인장비 구입이나 전지훈련, 대회 참가 등을 할 수 있게 돼 사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수도권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2곳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상반기 중 개보수작업을 완료했다.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지난 5월 인천시 청라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개보수작업을 함께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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