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전장 사업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

조 대표는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입사 후 지난 37여년간 LG전자에 몸담아왔다. CEO에 역임한 2021년부터 생활가전 분야의 전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신장에 이바지하고, 전장 사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써 글로벌 완성차 상위 10개 업체 중 8곳을 고객사로 두며 100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점진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장·냉난방공조 등 B2B △가전구독·webOS 등 Non-HW △온라인 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에 역량을 집중한다.
동시에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대표되는 신흥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인도법인의 현지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글로벌 사우스 핵심 국가인 인도에서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제품·기술·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제고 △고객 및 임직원 참여 유도 △지역 맞춤형 활동 등의 전략 방향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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